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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AI 기반 위·대장내시경 보조 솔루션 ‘에나드’ 도입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0 오전 11:08:43

의정부을지대병원(병원장 이승훈)이 인공지능(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를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병변 검출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위·대장내시경 검진 사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에나드’는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통합 솔루션이다. 전향적인 데이터 학습으로 정확한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에나드의 핵심 기능은 위·대장내시경 시행 과정에서 위암 또는 대장 용종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주는 것이다. 기존에는 위암 또는 대장 용종을 전문의가 육안으로 발견해야 했다. 에나드를 통해 병변 검출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AI를 대장내시경에 활용하면 상대적 선종 발견율이 40%가량 증가했다.

오일환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기 병변 발견이 중요하다”며 “내시경센터와 건강검진센터에 에나드를 도입함으로써 첨단의료기술을 활용한 암예방 및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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