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임간호학연구소, 2024 글로벌 간호학연구소 연합 워크숍 개최
간호학 연구의 미래 논의 --- 한-일 연구자 네트워크 강화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5 오전 10:53:05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소장 조은희)는 ‘2024 글로벌 간호학연구소 연합 워크숍’을 지난 5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쿄대학교 국제간호연구센터(Global Nursing Research Center:GNRC) 운영사례’ 주제로 열렸다.
워크숍은 간호학연구소의 운영전략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됐다. 국내외 간호학연구소 소장, 간호대학(과)장 등 104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은 ‘GNRC의 연구 지원 시스템과 미래 방향’ 주제로 GNRC 연구소장 노리코 야마모토-미타니(Noriko Yamamoto-Mitani) 교수가 했다.
이어 ‘GNRC 돌봄 혁신(Care Innovation) 팀에서의 연구 프로젝트’ 주제로 고지로 나카가미(Gojiro Nakagami) 교수가, ‘국제 공동 연구의 경험과 교훈’ 주제로 사메흐 엘테이바니(Sameh Eltaybani) 박사가 강연했다.
조은희 김모임간호학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대학 및 간호학연구소의 연구자들이 모여 간호학 연구의 미래를 논의하고,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장은 축사에서 “참석자들이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연구자 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간호학 연구와 교육의 우수성을 향상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