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태안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4 오후 02:44:30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충남 태안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센터장 조세진)와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공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외국인근로자 진료지원과 지원센터 행사 시 의료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세진 센터장은 “태안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의료서비스”라며 “오늘 협약에 따라 서산의료원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생겨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미등록 외국인근로자들이 몸이 아플 때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