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4 오후 02:03:44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전국 86개 의료기관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과 종별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임재우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건양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국가지정 지역거점센터로 고위험 신생아와 미숙아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소아외과 등 각 진료과별 소아분야를 담당하는 의료진과의 다학제 진료를 통해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