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 독거노인 위해 도시락 전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4 오전 09:57:46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봉사동아리 ‘로타렉트’가 독거노인들을 위한 ‘훈훈한 밥상’ 도시락 봉사활동을 5월 한 달 총 5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타렉트는 ‘훈훈한 밥상’ 봉사활동을 원불교 봉공회와 함께 꾸준히 해오고 있다. 5월에는 금호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총 50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로타렉트 1학년 이주민 기장은 “이번에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침부터 음식들을 직접 나르고 담았다”며 “도시락을 받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고,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고, 도시락 전달을 끝냈을 때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송인자 교수는 “도시락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매주 1∼5명씩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