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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4 오전 08:24:37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경기 안산시 암예방서포터즈 활동으로 ‘2024년 지역사회 주민 대상 암예방 캠페인(1차)’를 5월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암예방서포터즈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안산시 보건소(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가 함께하는 활동이다.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WAVE(지도교수 김민경)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가 암예방 정책과 일상생활에서 암예방을 실천하는 방법을 지역사회 청년들 눈높이에 맞춰 제공했다. 퀴즈, 책자, SNS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됐다.

암예방서포터즈 학생들과 김주현 단원보건소 주무관, 신채연 상록수보건소 주무관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

동아리 WAVE 대표인 양재원 학생은 “젊은 대학생들은 암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며 “관심이 낮은 그룹을 대상으로 암예방서포터즈의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느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암예방서포터즈는 안산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