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군인·군인 가족·주민 위한 건강증진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03 오전 10:40:07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3군단 사령부와 협력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지역주민과 군인 및 군인가족을 위한 건강증진캠페인을 5월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어린이병원)와 강원대 수의학과, 강원대병원 간호부, 강원지역암센터, 지역환자안전센터, 원케어센터 등 총 12개 부서에서 4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료진과 직원들은 군인과 주민들에게 진료, 의료·사회복지 상담, 예방교육 등 건강증진 활동을 펼쳤다.
남우동 병원장은 “국립대병원으로서 인프라가 열악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보건 향상에 기여헤 공공의료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