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간호사회, ‘사유원’에서 간호사들 사색과 힐링 여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31 오후 01:01:46
경북간호사회(회장 김영실)는 2024년 간호사 워크숍을 ‘사유원’에서 ‘아름다운 사색의 시간으로 힐링 여행’ 주제로 5월 23일 개최했다.
사유원은 수목원이며 산지 정원이자 사색의 공간이다. 대구 군위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이기도 하다.
워크숍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오랜 풍상을 이겨낸 나무와 마음을 빚은 석상, 아름다운 건축물을 돌아보며 고요한 사색의 공간에서 힐링하고 재충전했다.
간호사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나니 지친 마음에 여유가 생겼고, 함께 참석한 간호사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경북간호사회 회원으로서 소속감이 더욱 커졌고, 앞으로도 많은 간호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실 경북간호사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경북간호사회는 앞으로도 간호정책사업과 함께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