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30 오전 11:08:36
한양대학교의료원은 2024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난 5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 한양대병원 이항락 부원장, 권오균 운영지원국장, 국은영 간호국장, 김채연 노동조합지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했다.
보직자와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섰으며, 헌혈증을 기증한 교직원에게는 노·사가 공동으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양대의료원은 2006년부터 매년 교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일시 중단된 후 처음으로 열렸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양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층 환우와 지역주민들에게 사용된다.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