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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29 오후 03:40:54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2024 통증관리 캠페인을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실장 조현정)과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팀장 이준아)이 주관했다. 국민들에게 암성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국립암센터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대상 암성통증 인식 함양 교육자료 전시 △임직원 대상 암성통증 조절 온라인 퀴즈 이벤트 △의료인을 위한 통증 평가도구 제작 △통증관리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및 홍보물 배포 등을 진행했다.

조현정 실장은 “암성통증은 암환자가 흔히 겪는 증상으로, 적절한 약물치료 등 다학제적 접근으로 대부분 조절할 수 있다”며 “통증을 그냥 참거나 진통제에 대한 오해로 투약을 꺼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캠페인이 의료진, 환자 및 가족이 통증 조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아 팀장은 “소아청소년 암환자들은 성인에 비해 통증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소아청소년 환자 눈높이에 맞춘 의사소통법이 필요하다”며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에게 완화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통증을 완화시켜 암 극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소아청소년완화의료기관을 통해 말기암 환자와 소아청소년 중증질환 환자는 물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아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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