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연계 강화 방안 모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28 오후 02:57:37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특별자치도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에 추가 지정된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정읍아산병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병원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월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 강영석 국장,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오경재 단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조준필 병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오진규 병원장,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 정읍아산병원 임경수 병원장, 원광대병원 최재창 행정처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설명(김영택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과장) △전북특별자치도 책임의료기관 역할과 추진 방안(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발표에 이어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연계 강화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책임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컨트롤타워와 소통창구 역할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