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희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28 오전 11:21:09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권계철)은 두 병원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공동 주최한 ‘희귀질환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전문기관과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희귀질환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에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받았다.
임한혁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희귀질환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유미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은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희귀질환 환자의 건강을 위해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전권역과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앞으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해 희귀질환 관련 정보 제공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