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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27 오전 10:14:56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말기 환자 및 비암성 환자의 통증조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을 소개하고, 통증 관리에 대한 OX 퀴즈를 통해 ‘통증 조절 바로 알기’와 ‘올바른 진통제 복용 방법’을 설명했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들에게 입원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 리플릿, 소식지, 기념품을 전달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손정화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은 “앞으로도 통증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암성통증 인식을 개선해 본원의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 이용률을 높이겠다”며 “환자 개개인에 맞는 돌봄을 제공해 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