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입사 100일 신입간호사 격려와 응원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13 오후 03:27:38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국제간호사의 날(5월 12일)을 기념하며 신입간호사들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간호사들은 5월 말 입사 100일을 맞는다. 선배간호사들은 올해 국제간호사의 날 주인공으로 신입간호사들을 정하고, 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병원에 전시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성장을 기원했다.
신입간호사들은 저마다 포부를 밝히며 의지를 다졌다.
부천세종병원 고승지 신입간호사는 “프리셉터 선배님의 가르침과 끊임없는 소통, 가족들의 응원 덕분에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에서 심장분야 전문인력이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늘 초심을 기억하며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김지혜 신입간호사는 “언니가 심장병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게 됐다”며 “세종병원이 우리 가족에게 기적을 안겨준 것처럼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진재옥 간호부원장은 “신입간호사들이 간호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김순옥 간호부원장은 “간호사는 투철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뒤따르는 직업”이라며 “초심을 잃지 말고 환자 돌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