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환자 ‘쾌유 기원’ 행사
병동 노인 환자에 카네이션 선물, 외래 포토존 운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5-08 오전 11:23:05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민정준 병원장과 이애경 간호부장 등 의료진이 13개 병동을 찾아 70세 이상 입원환자 17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민정준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병원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할테니, 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또 병원 로비에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내원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어버이날 기념 외래 포토존’을 설치했다.
내원객들은 포토존에 비치된 다양한 머리띠와 하트풍선 등 이색적인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