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원누리후원회, 저소득 이웃 위한 ‘은혜의 쌀 나눔행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26 오전 10:06:34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원누리후원회가 전북 익산시 행복나눔마켓에 참여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은혜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원광대병원과 원누리후원회는 지난 10여년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은혜의 쌀 나눔행사를 펼쳐왔다. 올해는 은혜의 쌀 2000kg를 마련해 원불교 중앙 교구에 1000kg, 행복나눔마켓에 1000kg을 기부했다.
김영희 원광대병원 복지교육국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 건강지킴이를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여년 동안 은혜의 쌀 나눔행사 등 각종 공익활동을 해왔다”며 “이번에 전달한 쌀이 생활고로 힘겨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일영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민에게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이웃에게 사랑과 은혜의 손을 내밀고, 온정의 마음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