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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여성장애인 건강증진 업무협약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19 오전 11:08:52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소장 김수진)와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화의료원과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통해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장애친화 산부인과(과장 김영주)’를 개소했다.

김수진 소장은 “장애인은 적절한 조기진료 및 예방적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특히 여성장애인은 교육수준, 고용률, 소득 등에서 더욱 취약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화의료원과 네트워크를 다져 장애친화 의료기관이 확대되는 데 기여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들이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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