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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협약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19 오전 11:06:59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전북 익산시와 ‘차세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오는 2028년 양성자 치료센터 개소를 목표로, 세계 최초 가속기 3개를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단일 센터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광대병원은 이사회에서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사업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어 벨기에 양성자 치료기 제조기업 IBA와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 지원과 각종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원광대병원은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를 운영하며 전 세계 의료진을 트레이닝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양성자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미래 혁신기술인 입자치료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강화해 특화된 생명산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시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영 병원장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을 위해 두 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병원은 익산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중증 암환자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호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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