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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권역거점기관 선정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18 오전 10:35:55

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서 권역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의해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과정이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것이다.

경북대병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도의 확산과 정착에 노력했다.

이번 권역거점기관 선정으로 각 지역 등록기관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지역 등록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민 홍보 행사 등 연계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동헌 병원장은 “삶의 질 만큼 죽음의 질도 매우 중요하다”며 “생애말기에 인간 존엄성을 지키고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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