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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환자 쉼터 도서문화공간 ‘지혜의숲’ 조성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17 오전 11:09:42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부속병원 본관 2층 연결통로에 도서문화공간 ‘열린 서재: 지혜의숲’을 조성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지혜의숲 오픈식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과 장동석 사무처장,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 주정관 이사장, 이상희&프랜즈의 이상희 단장이 참석했다.

지혜의숲은 국립암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인문학, 소설, 과학, 경제경영, 역사, 예술, 어린이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3000권이 구비됐으며, 의사이자 시인인 서홍관 원장의 저서·역서 코너도 마련됐다.

지혜의숲은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조성됐다. 국립암센터가 도서문화공간을 구상하고,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 서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도서 3000권 중 2000권은 서홍관 원장의 기부금, 출판도시문화재단과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의 기부로 마련했다. 1000권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 기부받은 책과 국립암센터 직원들이 기부한 책으로 구성됐다.

서홍관 원장은 “책으로 온기와 활력을 더해 국립암센터가 암을 치유하는 동시에 내원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혜의숲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 마음에 쉼을 주고, 육체적 회복을 돕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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