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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종안주 대주교, 가톨릭중앙의료원 방문
선진 의료시스템 및 네트워크 벤치마킹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17 오전 11:10:41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화성 교수)은 천주교 대만 타이베이 대교구장 방문단이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산하 병원들을 4월 15일, 16일 이틀 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의 티엔추기경기념병원(Xindian Cardinal Tien Hospital) 재건축을 준비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산하병원의 운영 시스템과 의료기술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대만 타이베이 종안주 대주교(Most Rev. Thomas CHUNG An-Zu, Archbishop of Taipei)와 린티엔더 총대리 주교(Rev. Fr. Paul LIN, Vicar General), 타이베이 대교구 관리국장 이재영 신부(Rev. Fr. John LEE), 병원이사 황하우란 신부(Rev. Fr. Fr. Jocob WONG Haw Ran, MI), 티엔추기경기념병원과 용허티엔추기경기념병원(Cardinal Tien Hospital Yonghe Branch) 총원장 및 병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가톨릭대를 방문해 ‘가톨릭 의료역사 홍보관’을 돌아봤다. 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교육 및 연구시설, 입주기업 등을 방문해 가톨릭대가 구축한 산·학·연·병 클러스터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이후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8개 산하 병원을 알아보고 서울성모병원 벤치마킹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다음날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후 은평성모병원의 최첨단 병원시스템과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 병동, 치유의숲 등을 둘러봤다.

이화성 의료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의료기관이 상호 협력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표 가톨릭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종안주 타이베이 대주교는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이라는 ‘평화의 기도’의 기도 문구처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사랑, 영성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자세히 볼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가톨릭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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