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09 오전 10:47:06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시오)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 직원들이 참가해 건강달리기에 동참하고,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4월 9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린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대구스타디움광장에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했다.

의료부스에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했다. 의료진들은 대회 중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자들을 치료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근골격 통증 완화를 위한 부상방지 스포츠 테이핑과 분사식 소염진통제를 무료로 배포해 호응을 얻었다.

또 건강달리기에 참가한 대구의료원 임직원 70여명은 대구의료원 홍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김시오 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은 대구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