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순천향대 서울병원 “환자와 함께한 인간사랑 50주년”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03 오후 02:33:49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4월 2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근속 및 모범직원을 표창하고, 현재 위기를 극복해 ‘50년을 넘어 100년을 지속하는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고(故) 향설 서석조 박사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라는 원훈 아래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겠다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順天鄕) 정신으로 개원했다.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다.

순천향병원을 기반으로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열었고, 순천향대 구미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잇달아 개원했다. 개원 초기에 산업의학연구실과 암연구소를 설치했다. 특히, 개원 당시부터 모자보건에 관심을 쏟아 모자보건연구소를 설치한 이후 1985년 국내 최초로 한국모자보건센터를 개소했다.

이밖에도 소화기연구소와 소화기병센터, 외국인 진료소(현 국제진료센터), 무수혈센터를 개소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생활치료시설을 선도적으로 운영했으며, 이태원 참사 등 재난상황에도 적극 대응했다. 개원 초부터 무의촌 지역을 비롯해 의료사각지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베트남 퀴논시 백내장수술센터를 개소하는 등 해외 의료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최근 중환자실 및 응급의료센터 확장과 주차장 및 교수연구 환경개선사업, 유전체센터(NGS) 구축, 첨단재생(세포처리)의료시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