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화순전남대병원에 사랑의 헌혈증 455매 기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02 오전 10:39:54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총학생회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민정준)을 방문해 헌혈증 455매를 4월 1일 기부했다.
진우진 광주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작년보다 많은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이 헌혈증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생명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은 “광주대학교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헌혈증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해에도 277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을 비롯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