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간호사회 등반대회로 화합 다져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6-04 오전 10:26:37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서순림)는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등반대회를 5월 24일 팔공산 탑골 일대에서 개최했다. 회원 1000여명이 참가해 함께 산을 오르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간호사회는 이날 캄보디아에서 온 이주여성에게 결혼이민자 가정 돕기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난치병 학생을 후원하기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산사랑 자연사랑 -건강한 시민' 자연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간호사들이 앞장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대구사랑을 실천하고, 환경 선진도시로 가꿀 것을 결의했다. 기념식에는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서순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환경지킴이, 건강지킴이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간호사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건강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