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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간호대학원 ‘제1회 학위수여식’ 열려
노인전문간호사 과정 등 3개 전공 운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27 오전 09:13:22
경희대학교 간호대학원(원장 정연희)이 ‘제1회 학위수여식’을 지난 2월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은 2021년 9월 개원했으며, 올해 첫 졸업생 10명을 배출했다. 간호대학원은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간호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한 대전환의 시기에 보건의료분야의 국내외 변화에 대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상급간호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간호대학원에서는 기존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에서 운영하던 노인전문간호사 전공, 정신전문간호사 전공과 함께 우수한 간호리더 양성을 위한 임상간호전문가전공을 포함해 총 3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대학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간호과학대학 전체 교수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간호 발전에 기여하는 노인전문간호사, 정신전문간호사, 임상간호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희대 간호과학대학(학장 정연희)은 QS 세계대학순위 간호학 분야 51-10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대학원 간호학과는 석사과정 51년, 박사과정 33년의 교육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간호학 석사 448명 및 박사 198명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