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캠페인 … 암예방 수칙·조기검진 중요성 홍보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22 오전 10:43:56
울산대병원은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노현진)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동구 대왕암 공원에서 암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3월 21일은 WHO가 정한 ‘암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는 울산 시민들에게 국민 암예방수칙을 알리고, 국가암검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가두캠페인에는 울산광역시,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 각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관들은 가두행진을 통해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국민 암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금연, 호스피스, 연명의료 등을 홍보했다.
노현진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암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