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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20 오전 11:13:01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주진형)가 강원지역 치매안심센터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지역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실무자와 강원도청, 광역치매센터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사업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치매관리중점사업과 신규사업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치매환자 배회 모의훈련 △치매인식개선 단편영화 공모전 △경로당 보드게임 경진대회 △두뇌건강놀이책 효과성 검증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진형 센터장은 “도내 18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에게 치매전문교육, 인식개선 홍보,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치매관리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