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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출산 직원에 100만원씩 지급
외벌이·한부모가정 자녀 양육지원금도 지원해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20 오전 08:51:37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초저출산시대에 출산한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출산지원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최근 3년간(2021년부터) 출산한 직원까지 모두 포함해 제도를 운용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총 80여명이며, 출산한 자녀 1인당 100만원을 받게 된다. 이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해당된다.

또한 창원한마음병원은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족수당뿐만 아니라 외벌이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자녀 양육지원금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이로써 올해 총 1억원이 넘는 비용을 ‘자녀 출산·양육 지원금’으로 추가로 지급하게 됐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은 “우리 병원의 오랜 복지 중 하나는 아이를 기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외벌이가정, 한부모가정에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해온 것”이라며 “매해 저출산에 관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자녀 양육뿐만 아니라 출산부터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의료기관은 여성 근로자(가임기 여성)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조직으로, 출산에 관한 지원 시 기업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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