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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인공신장실 리모델링 … 음압병상 추가, 입원·외래 환자 공간 분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06 오후 01:51:28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인공신장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월 6일 밝혔다.

새로운 인공신장실에는 음압병상이 추가됐다. 음압병상은 코로나19 등 호흡기 전염성 질환으로 인해 격리가 필요한 환자, 다제내성균(VRE/CRE)으로 인해 격리가 필요한 환자, 정서적 불안(치매 등)으로 인해 분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병상도 기존 20병상에서 24병상으로 확대됐다. 입원환자의 침대를 이동해 바로 입실할 수 있도록 추가 4병상은 침대가 없이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투석 치료 환자를 집중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병상마다 심전도 모니터 등 환자감시장치를 설치했다.

또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의 구역을 분리했다. 부천세종병원 특성상 중증 심혈관 입원환자 비중이 높은데, 투석 치료 시 발생하는 각종 모니터링 알람 소리가 외래환자의 투석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명묵 병원장은 “인공신장실 리모델링 완료로 투석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시설 개선 및 첨단 장비 도입으로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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