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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회장에 윤성찬 후보 당선
투표율 68.85% 기록 … 당선자 득표율 47.03%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2-29 오후 03:35:05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에 윤성찬 후보, 수석부회장에 정유옹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8일 개표 결과, 기호 2번 윤성찬-정유옹 후보가 총 유효투표 수 1만3962표 중 6567표를 얻어 득표율 47.03%로 당선됐다고 2월 29일 밝혔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원광대 한의대와 BK21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과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대전대 한의대와 경희대 한의대 한의역사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기획이사와 중랑구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7공약’을 내세웠다.

‘핵심 7공약’은 △한의대 바로 정원축소 △첩약, 약침, 물리치료 실손보험 재진입 △처참하게 무너진 자동차보험 생태계 복원 △건보점유율 3% 깨기(진단기기·물리치료 급여화, 노인정액제 개선) △차원이 다른 홍보 △봉직의 일자리 1000개 확대 △동네 한의원 MSO체계 구축(경영지원) 등이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중앙회 혁신과 한의약 혁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공약을 모두 실현한다는 각오로 회무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윤성찬 회장 당선인을 도와 한의계 내부의 소통과 단합을 이끌고,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한의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됐다. 선거권이 부여된 총 2만278명 회원 중 1만3962명이 투표에 참여해 68.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윤성찬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확정된다. 임기는 오는 2024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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