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노인복지관 운영 광주시간호사회 `시장상' 받아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5-21 오전 10:15:11

광주광역시간호사회(회장 소향숙)가 운영하는 광산구노인복지관(관장 공수자)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나눔 큰 기쁨 효(孝)잔치'를 5월 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회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여해 평소 즐기고 익혀온 풍물, 건강체조, 합창 등을 선보였다. 지역사회 기업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과 상품을 후원했다. 공수자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간호사회는 2005년부터 광산구노인복지관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00여명의 어르신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광주시간호사회는 효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5월 8일 광주시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