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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사, 기후변화에 따른 간호의 발전 방향 모색
제1회 기후재난과 간호 포럼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2-15 오전 12:35:21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는 간호의 관점에서 기후재난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장의 마련을 위해 ‘제1회 기후재난과 간호 포럼’을 온라인으로 2월 14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간사 정경화(육군 준장) 학교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군내·외 간호사 및 보건의료인력 7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다양한 건강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국간사는 재난간호교육 분야의 선구자로서 ‘기후재난과 간호’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포럼에서는 학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간호학 교수 6명이 강연했다. 연자들은 기후재난·대기오염·가뭄·폭염과 간호, 기후재난과 취약계층, 기후불안과 정신건강 등 기후재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포럼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박민경 연구원은 “간호분야에서의 기후변화 포럼은 처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질 높은 강의와 레퍼런스로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호사 대응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경화 학교장은 “20년 전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구급간호교육을 시작으로 국내 재난간호교육의 꽃을 피웠듯이, 이번에 개최한 ‘기후재난과 간호 포럼’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재난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간사는 2005년 ‘구급간호’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재난간호교육을 시작했고, 2008년 ‘재난간호교육과정’으로 명칭을 개칭해 지금까지 선도적으로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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