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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지정병원 역할 완수
대회 기간 24시간 응급의료시설 운영 … 선수 등 1000명 치료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2-13 오전 09:08:04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지정 병원으로서 역할을 완수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70여개국에서 2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관람객 50만명이 방문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회 기간인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본원에 ‘올림픽 병원’을, 강릉 선수촌에 ‘메디컬센터’를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청소년 올림픽선수, 관계자, 관중 등 약 1000명을 치료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본원 올림픽 병원에 선수 전용 병상과 치료 공간을 마련했다. 응급 처치·접수·진료 등 전 과정을 약 1시간 내로 빠르게 완수할 수 있는 시스템인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구축했다.

또 강릉 선수촌 내부에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응급 의료시설 ‘메디컬 센터’를 마련해 응급처치실, 외래진료실, 약국, 물리치료실 등을 갖췄다.

메디컬 센터에는 박일환 의료책임자를 비롯해 가정의학과, 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구성된 의사 및 간호사, 응급구조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 약 60명의 의료지원단이 파견됐다.

백순구 의료원장은 “모든 의료지원단과 관계자들이 청소년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부상 걱정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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