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인천성모병원, 국외 의료인 연수 …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의사 참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1-24 오전 10:26:3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의료인을 대상으로 국외 의료인 연수를 시행했다고 1월 24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한병원협회와 대우재단의 ‘해외 의료인 국내 의료기관 연수 지원사업 공모’로 진행됐다.

그 결과, 카자흐스탄 의사 1명, 우즈베키스탄 의사 3명 등 7명에게 30일간의 단기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해 12월 카자흐스탄 IVF Center 소속 카림자노브 이슬람잔(산부인과) 씨를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 신경외과 센터 소속 의사 3명 예감베르디에브 라크몬(뇌종양파트), 아브두슈쿠로브 바코디르(뇌혈관파트), 아시라포브 잠시드(뇌기능·척추파트) 씨가 연수를 마쳤다. 또 오는 4월에는 국외 의료인 3명이 추가로 연수를 받는다.

연수에 참여한 국외 의료인들은 △카이메로(Kymero) 로봇 수술 시스템과 로봇 수술 장비인 다빈치Si HD·다빈치X·다빈치SP를 이용한 수술 참관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참가 △국제진료센터 외국인 환자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에 참여했다.

예감베르디에브 라크몬 씨는 “인천성모병원의 첨단장비를 경험하고 고난도 신경외과 수술을 참관했다”며 “또 관련 학회에 참석해 많은 의료진과 교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승모 병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인천성모병원 브랜드 가치와 의료 수준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