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 해성보육원에 기부금·의료봉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21 오후 02:57:02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이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시설 해성보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진욱 교수와 신생아집중치료실 김진아 수간호사 등 일행은 해성보육원에 성금 300여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이 주축이 돼 원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10년 넘게 매주 한번씩 퇴근 후 해성보육원을 찾아 시설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근무 일정에 따라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해성보육원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