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신경희 수술간호2팀장, 학회서 ‘약 복용시점 알림 시스템’ 소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9 오전 11:26:27
부천세종병원은 신경희 수술간호2팀장(사진)이 약 복용시점 알림 시스템을 학회에서 소개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신경희 팀장이 소개한 알림 시스템은 ‘약 복용 시점 및 설명 자동 전송 시스템’으로, 부천세종병원이 개발했다.
신경희 팀장은 최근 열린 ‘제2회 대한심부전학회 간호사 워크숍’에서 ‘심부전 환자의 퇴원 계획’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 시스템을 소개했다.
시스템은 심장혈관흉부외과 항응고제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첫 외래 전까지 약물 복용 시간과 복용 설명 안내 교육 영상을 알림톡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전송한다.
신경희 팀장은 “부천세종병원은 병원 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환자 간호 영역에서 안전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