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제17회 QI학술대회 개최 … 간호QI위원회 대상 수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9 오전 11:25:18
경찰병원(병원장 김진학)은 ‘제17회 QI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올해 QI학술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환자의 안전,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부서에서 활동한 내용을 공유했다.
QI운영위원회의 자체평가를 거쳐 10개 팀이 최종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력 및 팀워크, 주제의 적정성, 분석에 따른 개선 활동과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 간호QI위원회(입원환자 간호정보 조사지 개선 및 입원생활안내 동영상 활성화를 통한 간호업무 효율성 증대) △최우수상 = 중환자실(중환자실 신규 간호사 매뉴얼 개발을 통한 간호사 만족도 향상) △우수상 = 53·55병동(PEN 수술 환자의 표준간호지침 개발), 72병동(퇴원교육 프로토콜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이 각각 수상했다.
또 △환자안전 우수부서 = 약제과 △환자안전 우수직원 = 이윤순 72병동 수간호사, 김수현 71병동 간호사 △베스트 드레서상 = 김민정(응급실) △베스트 QI 포스터상 = 수술실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진학 병원장은 “올 한해도 환자안전, 업무개선, 고객만족 등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를 토대로 환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매년 QI학술대회를 비롯해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의 날, 감염관리의 날 등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