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2008년 총회-간호 이미지 홍보에 힘쓰기로
박형숙 새 회장 선출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3-26 오전 10:40:56

부산시간호사회는 제45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3월 20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어 신임회장에 박형숙 부산대 간호대학장을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 이정숙 동아대의료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에 이을라 좋은삼선병원 간호부장이 뽑혔다.
총회에서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방문간호사업 운영방안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홈페이지(pna.or.kr) 재정비, 간호사회 홍보 브로슈어 배포 등 간호 이미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건강한 엄마젖 아기 선발대회, 간호문학 사진 공모전, 일본 동경 카메다병원 연수, 영 호남 학술교류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관 신축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예산은 9억365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회관건립기금은 5000원 인상했다.
회장선거에는 박형숙 부산대 간호대학장(기호 1)과 이을라 좋은삼선병원 간호부장(기호 2)이 출마했으며, 투표결과 박형숙 후보가 당선됐다. △이사 = 고진숙(일신기독병원 간호부장) 김영경(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김영혜(부산대 간호대학 교수) 김영희(부산시교육청 장학사) 박성자(부산시청 보건위생과 지역보건계장) 배승희(부산의료원 간호부장) 이영숙(부산성모병원 간호부장) 이영은(고신대 간호대학장) 장 랑(동래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정경임(왈레스기념침례병원 간호부장) 최광희(메리놀병원 간호부장) 최길림(인제대부산백병원 간호이사) △감사 = 김상금(부산시청 보건위생과 전염병관리계장) 이미화(동의병원 간호부장).
개회식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허남식 부산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