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06 오전 11:00:33
에스포항병원(병원장 김문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 선정됐다고 12월 5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적정 인력배치, 병동 환경개선 등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패널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에스포항병원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활동하며, 향후 2년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 인력배치 기준 마련을 위한 조사에 참여해 정책개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에스포항병원은 현재 5개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선연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은 “이번 패널병원 선정은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