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300kg 나눔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30 오전 08:56:46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단장 박국양)은 시각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1300kg을 전달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박국양 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과 강필모 인천시 남동구청 복지국장,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김치는 관내 사할린 동포와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와 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구 30세대에 전달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매년 김장을 해 관내 이웃들에게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고물가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