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직장 내 괴롭힘’ 중간관리자 예방교육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30 오전 08:55:27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병원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중간관리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일반직 과장, 팀장, 수간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터 만들기 △생각의 전환 등을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의 문제점, 실제 사례 및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4년 차를 맞아 직장 내 괴롭힘의 명확한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제고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하려면 중간관리자들의 역할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 개개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서로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안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