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15 오전 11:40:41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강원권역 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임상교육을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감염병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감염 고위험군이 밀집된 삼척·속초·영월·강릉 의료원과 의료기관의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표준주의와 전파경로별 주의사항, 의료기관별 감염관리 등 이론교육과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심혈관조영실 3개 부서 현장방문,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남우동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가 감염병에 대한 인식 및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