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 간호부 인공신장실팀, 대한환자안전학회 학술대회 대상 수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6 오전 11:56:12
(사진 오른쪽) 노원을지대병원 인공신장실 심혜영 파트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간호부 인공신장실팀이 ‘2023 대한환자안전학회 제1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상(대한보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노원을지대병원 인공신장실팀은 ‘동정맥루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환자 인식 강화’를 주제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신장실팀은 동정맥루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 강화 △신입간호사 인식 강화 △환자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했다.
그 결과 투석 전 준비 단계가 11단계와 준비 시간이 감소됐다. 또 신입간호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입간호사 지식과 환자 인식도 향상됐다.
유탁근 병원장은 “혈액투석을 담당하는 인공신장실에서 환자들의 동정맥루 관리 프로세스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개선활동이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효과를 얻었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