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호스피스 기금 마련 바자회·홍보캠페인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생 동아리 동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3 오전 11:41:51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사랑의 돌봄, 호스피스 기금 마련 바자회 및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홍보하고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돌봄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했다.
친환경 물품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련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생 호스피스 동아리 ‘Going Together’가 호스피스 홍보피켓을 제작하고 홍보를 담당했다. 동아리 ‘맑은 누리’는 천연 가루 세제 비누를 직접 제작,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은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활동과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현미 호스피스‧완화의료팀 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를 생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