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간호사회 총회 2008년 총회-건강한 엄마젖 아기 선발대회 개최키로
안채순 현 회장 유임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3-18 오후 16:21:23

전라남도간호사회는 제56회 정기 총회(제15회 대의원 총회)를 3월 1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어 안채순 현 회장(순천청암대학 간호과 교수)을 재선임했다. 제1부회장에 윤일숙 순천의료원 간호과장, 제2부회장에 곽영기 목포한국병원 간호부장이 뽑혔다.
총회에서는 올해 8월에 `제1회 건강한 엄마젖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새 회관을 매입하기로 했으며, 요양보호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대한간호협회 대표자회의에서 2009년도 대의원 총회를 전남간호사회가 개최키로 결정된 데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회장을 선출직과 당연직으로 구성하되, 당연직부회장이 되는 제2부회장은 전년도 간호사회 등록 회원수의 50% 이상이 등록된 산하단체의 지회장이 맡도록 한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은 5억29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간호사회 회비는 5000원 인상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김기엽(신안군 가란도보건진료소장) 김성임(화순군보건소 예방의약계장) 명천애(성가롤로병원 간호감독) 임은숙(목포과학대학 간호과 교수) 정광숙(목포고등학교 보건교사) 최혜금(국립나주병원 간호과장) 현은희(목포중앙병원 간호부장) △감사 =문명자(목포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 서영순(해남종합병원 간호부장).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와 함께 `간호사 그리고 보건의료정책'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