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권역 감염관리 역량강화 워크숍 … 감염관리 종사자 참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30 오전 10:55:06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2023년 울산권역 감염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감염 관리와 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울산대병원 감염관리팀과 공동주관했다. 울산지역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종사자 7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의료관련 감염관리의 나아갈 방향(이재갑 한림대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 △카테터 관련 감염 예방·관리(임재형 인하대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 △폐렴 예방·관리(안종준 울산대병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 교수) 등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각 주관 부서별 감염관리 성과 발표와 지역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안종준 울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울산지역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종사자들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교류하고 심화 교육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울산 내 감염관리가 더욱 유기적이고 체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