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아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호스피스·완화의료 통해 말기 환자 삶의 질 향상 이바지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9 오후 04:13:27
삼육대학교는 간호대학 강경아 교수가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월 19일 밝혔다.
강경아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통해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경아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의 정회원, 간행이사, 감사로 활동했다.
학술·교육·정책 실무자로 활동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도화하고 학문 발전에 헌신해 국내 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지난해 국내 말기 환자들의 영적 돌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한국 영적돌봄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현재 가이드라인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