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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과기부 장관상 수상 … 메타버스 어린이화상병원, 감염관리센터 등 운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9 오전 10:55:53

한림대학교의료원이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는 메타버스 산업분야 공모전이다.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창작자·콘텐츠 성과를 격려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가상병원, 검사실 등 다양한 공간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환자 불편을 최소화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림대의료원은 2021년 12월 환자와 의료진 간 물리적 제약을 줄이고자 ‘메타버스 어린이화상병원’을 구축했다. 이후 △국내 최초 비대면 기부활동 ‘메타버스 사랑 나눔 바자회’ △환자가 가상병원에서 검사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영상검사체험관’ △공간적 제약 없이 감염병 대응훈련이 가능한 ‘감염관리센터’ △의료진 및 교직원 화합을 위한 의료계 최대 규모 행사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 페스티벌’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출산교실’ 등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교직원 화합을 위한 ‘2022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활용해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 대운동장 등 공간을 구축했다. 참가자는 각 장소에서 의료원의 역사 콘텐츠 감상, 팀플레이 게임,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을 체험했다.

한림대의료원은 향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감염병 대응,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의료계 메타버스 활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윤희성 한림대의료원 상임이사는 “우리 의료원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환자에게 더욱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가상 세계에서 AI, VR, 디지털트윈, NFT 등 스마트병원 시스템과 시뮬레이션센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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