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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이해하기 쉬운 신경해부학 강좌’ 개최
신경계 전문의‧전공의‧간호사‧의대생 등 현장‧온라인 참석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6 오전 11:25:32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제28차 이해하기 쉬운 신경해부학 강좌’를 지난 10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993년 첫 신경해부학 강좌를 연 이후 올해까지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올해는 신경계 및 내과‧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 중환자실 간호사 등 271명이 현장과 온라인 접속을 통해 참여했다.

이번 강좌에는 순천향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 해부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발생학 및 피질(Embryology and Mature Cortex) △척수 및 자율신경계(Spinal Cord and Autonomic Nervous System) △연수 및 뇌교(Medulla oblongata and Pons) △중뇌 및 소뇌(Midbrain and Cerebellum) △시상과 기저핵(Thalamus and Basal Ganglia) △변연계와 해마(Limbic System and Hippocampus) △감각 및 시청각 경로(Sensory and Visuo-Auditory Pathways) △MRI 영상 신경해부학(MRI Imaging Neuroanatomy) △뇌실의 해부학과 수술접근법(Surgical Anatomy of Ventricles, Approaches) △혈관내치료를 위한 혈관조영해부학(Essential Angiographic Anatomy for Endocascular Therapy)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강의 참석자들은 “신경해부학의 핵심인 뇌 및 척수의 구조와 기능 등에 대해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신경해부학 강좌를 진행한 김범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작은 규모로 시작한 강좌가 이제는 전국에서 300명에 달하는 신경계 의료진 및 의학부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강좌로 자리 잡았다”며 “어려운 신경해부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쉽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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